사이버 공간 브랜드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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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 브랜드 이미지 강화
  • 김명원
  • 승인 2005.06.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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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통합홈페이지 구축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사이버 공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CMC 통합 홈페이지 구축 프로젝트가 완성돼 7월부터 본격 오픈 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7월 1일 강남성모병원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2개 병원씩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7월 1일을 시작으로 7월 8일, 15일, 22일, 8월 1일 성모자애병원을 마지막으로 CMC 산하 모든 병원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이게 된다. 당초 7월 1일, 7개 병원 홈페이지가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 조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는 온 라인상에서 CMC 가톨릭브랜드의 명확한 일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고객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정보 시스템 △열린 상담 시스템 △통합검색 시스템 및 환우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건강정보 시스템은 그동안 산하병원 자체적으로 개발, 운영하던 것을 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하여 DB화하고 이렇게 구축된 건강정보 DB는 의료원 및 산하병원이 함께 공유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건강정보는 △질병정보 △영양정보 △복약정보와 건강강좌 △자가진단 등으로 분류되어 제공되며, CMC산하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네티즌은 대량의 검증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열린상담 시스템은 "상담 접수후 24시간이내의 빠른 답변"을 통해 고객 신뢰도 및 충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등록된 상담글은 열린상담 시스템을 통하여 자동으로 답변 담당자 및 의료진에게 전달되며 답변글이 등록되면 상담 신청자의 e-mail 등으로 답변 사실을 통보해주고, 신청자는 홈페이지내의 마이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병원측에서는 열린상담 답변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상담신청자로 하여금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 시스템을 통하여 사용자는 의료원 및 산하 8개 병원중 한 곳에만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병원의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어느 홈페이지에서건 의료원 및 산하 8개 병원의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사용자들의 이용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C 카페형식으로 구성한 커뮤니티 시스템은 환우 및 보호자들간의 정보교류 및 일반 사용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장으로 활용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기만 하는 홈페이지가 아니라 사용자와 병원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생동감 있는 홈페이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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