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4 Thu 00:10   |   병원신문 시작페이지 설정즐겨찾기 추가대한병원협회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뉴스 칼럼 연재 문화 건강정보
> 뉴스 > 뉴스 > 보험ㆍ경영
     
경제특구 외국병원 유치 국민 68% 지지
갤럽조사, 국민 80% 외국병원 내국인 진료 허용 찬성
2004년 09월 22일 (수) 23:05:00 전양근 jyk@kha.or.k
보건의료 시민단체 및 의협 치협 한의협 등 의료계가 경제특구내 외국병원유치 및 내국인 진료 허용 등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선가운데 우리 국민의 68.6%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 유치에 찬성하며, 외국병원이 들어올 경우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80.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재정경재부가 국내 병원과 대기업도 경제자유구역 내에 병원을 설립할 수 있고,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계 병원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한 가운데 22일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과 청년의사 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 유치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이번조사는 외국병원 유치 관련 첫 국민 여론조사로서 전국의 19세 성인남녀 1,041명과 의과대학 등 보건의료 관련학 대학교수 61명,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202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의료비 대비 국내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일반 국민의 18.9%, 외국인의 44.6%만이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또 외국병원 유치시는 구체적인 이점으로 일반 국민은 경쟁을 통한 국내의료발전(49.5%)과 고급의료서비스제공(32.9%)을, 전문가는 새로운 의료시스템 도입계기(75.4%), 경쟁을 통한 국내의료발전(67.2%), 의료인력교류 활성화(55.7%)를 들어 전문가 및 일반국민 모두 의료발전의 전기가 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반면,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일반 국민은 사회적 위화감(39.8%)과 국부유출(38.2%)을, 전문가는 의료비상승(55.7%)과 사회적 위화감(49.2%)을 꼽았다.

"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병원이 들어올 경우 비싼 진료비를 감수하고 이용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 국민의 54.5%, 외국인의 52.5%가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절반 이상이 이용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용 사유로는 일반 국민은 난치성 질환 치료(59.8%)와 첨단의료시설(20.7%)을, 외국인은 원활한 언어소통(50.9%)과 높은 의료수준(25.5%)을 들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외국병원 유치형태와 관련해 합작(54.1%), 어떤 형태든 무방(32.8%), 순수 외국병원(11.5%) 순으로 응답했다. 또, 국내 의료기관에 대해 외국병원과 같이 영리법인 형태로 설립ㆍ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29.5%가 찬성, 59.0%가 유보, 11.5%가 반대하는 의견이었다.

경제자유구역제도 자체에 대한 의견은 일반 국민의 69.8%가 필요성을 인정했으며,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기업 지원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77.7%에 달해 글로벌시대 한국경제에 필요한 타개책으로 인식했다.
<전양근ㆍjyk@kha.or.kr>
전양근의 다른기사 보기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동정]전공의 자율평가 수석 차지
[동정]유럽대장항문학회 최우수 연구상 수...
[동정]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
[동정]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 취임
[동정]재활의학회 전공의 평가시험 1등
[동정]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 수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현대빌딩 14층  |  대표전화 : 02-705-9260~7  |  팩스 : 02-705-9269
Copyright 2010 병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jw@kha.or.kr
병원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