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협, 23일 장애우 치아건강잔치
상태바
치과의사협, 23일 장애우 치아건강잔치
  • 전양근
  • 승인 2004.09.22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정재규)는 23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특수학교재학 장애아동을 초청해 치아건강잔치를 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04 치아건강잔치"는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이란 주제로 수도권지역 55개 특수학교 학생 350명이 초청된다.

행사를 담당한 손정열 기획이사는 "장애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경제적 능력, 진료기관 접근의 불편으로 치과이용의 기회를 제한받고 있음은 물론 장애로 인해 상대적으로 치아관리 등에 소홀함으로써 일반인들에 비해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위 주기 위해 2001년부터 "치아건강잔치" 를 실시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KBS 정세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바니윤 마술쇼와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초청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게 된다. <전양근ㆍjyk@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