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울 위해 기업인 참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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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울 위해 기업인 참여 다짐
  • 한봉규
  • 승인 2005.06.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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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24일 김근태 복지부 장관, 정병석 노동부 차관 과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 재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 데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전경련 강신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를 활기차게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이에 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대안모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 임을 강조했다.

최선정 가협 회장은"임신, 출산, 육아가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는 사회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기업인들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박하정 인구가정심의관은 저출산을 대비하기 위해△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투자강화 △육아인프라의 사회적 확대 △가정과 직장의 양립지원△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강화△가정친화적 .양성평등적 사회문화 조성 등 5대 중점 검토과제를 선정하여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유한킴벌리의 이은욱 전무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 있는 패널들로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와 정부정책 등에 관해 진지한 토의를 가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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