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토요 외래 진료 폐지
상태바
전남대병원, 토요 외래 진료 폐지
  • 윤종원
  • 승인 2005.06.24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대병원은 23일 "오는 7월 주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지금까지 축소 진료해왔던 토요일 외래진료를 7월 9일부터 폐지하고 대신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외래 진료"시스템으로 병원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진환자는 가급적 평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토요일 응급의료센터로 찾아 온 환자 중 응급을 요하지 않은 환자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옆 7동 1층에 내과계, 외과계, 기타 과 진료 부스 3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일요일 응급 진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종 검사 결과를 해당 환자 주치의에게 즉각 알려주는 문자전송서비스(SMS)를 시행키로 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주5일제 확대 시행과는 상관없이 평상 진료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