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청 Best of best에 유무영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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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청 Best of best에 유무영 사무관
  • 최관식
  • 승인 2005.06.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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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식약인 3인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3인의 자랑스런 식약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랑스런 식약인은 2004년 5월부터 시작돼 이번이 3번째로 창의적(혁신짱), 성실한(일짱), 함께사는(마음짱)식약인 등 3개 분야별로 유공자를 선발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상호 격려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제3회 자랑스런 식약인의 영예는 생물의약품과 유무영 사무관(혁신짱)<사진>과 식품안전과 박기훈 사무관(일짱), 경인지방식약청 의약품감시과 김효정씨(마음짱)가 안았다.

자랑스런 식약인 선발은 직원들로부터 추천받은 70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분야별 식약인 3인을 선발한다. 또한 전 직원의 전자투표로 실시된 Best of best에는 혁신짱 유무영 사무관이 선정됐다.

Best of best에 선정된 혁신짱 유무영 사무관은 평소 소신 있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로 매사 일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공무원으로 BT제품의 안전관리 업무프로세스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각종 바이러스감염 등 국민보건 위해 가능성이 높으나 안전관리사각지대에 있었던 인체조직이식재에 대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창의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마련, 제도권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안전기반을 구축한 부분도 그의 공로로 꼽히고 있다.

유 사무관은 이와 함께 종전에 지나치게 규제 중심으로 돼 있던 임상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치료수단이 없으면서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고통받고 있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희귀·난치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했으며 첨단 바이오제품의 연구활성화 및 합리적인 평가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각종 관련 규정을 새로 제정하는 등 BT제품의 안전관리 첨병으로 능력을 십분 발휘해 온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짱 박기훈 사무관은 맡은 업무를 근면·성실하게 수행해 식품안전관리업무의 적정수행과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외적으로 청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임은 물론 범국민적으로 식품위생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선정의 포인트가 됐다는 평가다.

또 마음짱 김효정씨는 여성 특유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장애를 안은 몸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동료들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1990년부터 전석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어 장애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는 등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인물.

선발된 식약인들에게는 계간지 "소비자를 위한 식약생활정보" 표지모델 및 상품권 지급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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