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R&D 협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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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R&D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3.02.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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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일본동경의학연구소(TMIMS)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사업단장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과 일본동경의학연구소(TMIMS)는 최근 동경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응 연구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은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의 연구개발 세부과제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해 인플루엔자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활발한 과학적 정보교류 및 학술적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인플루엔자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동 학술 및 연구 활동 △학술 연구결과 정보교환 △공동연구, 강연 및 토론을 위한 인력교류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회의 참석 △학술자료, 출간 및 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6월2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2012 국제 인플루엔자 심포지엄(2012 TEPIK International Influenza Symposium)과 TMIMS 주최 3rd IGAKUKEN International Symposium의 상호 초청연자가 논의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3rd IGAKUKEN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Keynote 연자인 김우주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장준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임채승 교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 등 사업단 연구자들이 대거 초청되어 특별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 김우주 단장은 "일본동경의학연구소(TMIMS)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인플루엔자 분야 연구를 위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같이 연구하고 연구결과 공유와 학술대회를 통해 좋은 협력 관계로 양 기관 모두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R&D 협력은 물론 국제 심포지엄 상호 초청 등의 학술교류 등에도 긴밀하게 협조해 인플루엔자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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