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원비-디' 중국에서 제2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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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원비-디' 중국에서 제2 전성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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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고려인삼' 신뢰 바탕으로 지난해 250억원 매출 달성, 올해 1.5배 확대 목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원비-디’가 중국에서 고성장세를 보이며 인삼드링크의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2012년 한 해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 원비-디 중국 판매는 약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011년 대비 39% 고성장하는 등 해마다 평균 20% 이상의 지속 성장을 보여 국내 원비-디 신화를 잇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2012년 기준 약 3천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일양약품은 중국 출시 이후 3억병 이상을 이미 돌파했으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원비-디가 인기인 배경은 ‘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우수한 ‘정통 고려인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역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일양약품은 중국을 거점으로 싱가포르,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원비-디 제품인식이 크게 고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양약품은 올해 중국 진출 이후 최고 판매고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약 1.5배 이상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이를 위해 중국 내 판매 지역을 ‘일양 상해 유통 법인’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새로 제작한 TV-CF 또한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CCTV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 원비-디는 1971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인삼드링크로 지난 40여 년 이상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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