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의료·관광업계 손잡고 외국인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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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의료·관광업계 손잡고 외국인 유치 나선다”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1.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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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대학병원과 전문 병·의원, 관광업계가 중국인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월5일 천안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과 순천향천안병원을 비롯 치과, 비뇨기과, 한의원 등 11개의 다양한 전문병원과 관광업계가 뜻을 모아 의료관광협회를 결성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먼저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오는 6월부터 의료관광단의 입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관광협회의 첫 의료관광 외국인은 천안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산둥성 원덩시의 중국인이다.

의료관광협회의 한 관계자는 “의료관광을 천안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오는 6월부터 구체적 성과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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