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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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 재위촉
  • 박현 기자
  • 승인 2013.0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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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인천시 치매예방사업지원단장 위촉(右가 박기형 교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인천시 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으로 재위촉됐다.

2010년과 2012년에 사업단장을 맡아온 박기형 교수는 2013년부터 2년 간 인천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인천시와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될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1월4일 인천시청에서 사업 수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매예방 사업에 돌입했다.

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치매 없는 인천,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치매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업단은 치매센터 사업표준을 개발 및 지원하고 치매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등 인력을 지원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대중 교육과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로, 2008년과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치매간호 전문인력 교육사업을 총 지휘한 바 있다.

또 보건복지부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RCD) 치매임상의료지침 개발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진료실 안팎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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