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22대 신임 집행부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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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2대 신임 집행부 구성 완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3.01.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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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등 위원회 신설로 정책 수립 및 대외적 역량 강화

앞으로 2년간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 직능 향상에 앞장설 한국병원약사회 제22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에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

먼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은숙 약제부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고 총 8인의 부회장이 각각 2~3개 상임위원회를 관장하도록 했다.

상임위원회의 경우 종전의 기본 틀을 유지하되 정책위원회 및 정보통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정책특보 제도를 새로 도입한 것이 22대 집행부 개편의 특징이다.

정책위원회는 정책 수립 및 대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위원회는 홈페이지 관리를 비롯해 각종 IT 관련 업무 및 관련 단체와 유사 업무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했고 회장의 대외활동 및 정책 활동을 보좌할 정책특보 2인을 별도로 선임했다.

신임 집행부는 1월 둘째주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관에 의거 부회장 및 상임이사는 2월 하순 개최예정인 대의원총회에 안건 상정되어 임원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광섭 회장은 “다년간 회무 참여 경력이 있는 베테랑과 다양한 지역에서 열정과 패기를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 새 집행부를 구성함으로써 신·구 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회원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병원약사 대표 직능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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