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비타민"이 선정한 "건강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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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이 선정한 "건강 10계명"
  • 윤종원
  • 승인 2005.06.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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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비타민"(연출 김호상)이 방송 100회를 맞아 "건강 10계명"을 선정, 16일 발표했다.

"건강 10계명"은
▲스트레스는 하루를 넘기지 말자
▲술은 하루 2잔 이하, 한번 마신 후 이틀은 쉬자
▲3대 건강 수치(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를 체크하자
▲하루 30분씩, 1주일에 4회 이상 운동하자
▲ 5복(福) 중 하나, 치아를 소중히 하자
▲ 6대 영양소(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ㆍ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자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자
▲20대의 열정으로 80세까지 사랑하자
▲9전10기 끊임없는 금연에 도전하자
▲10대 질환, 정기 건강검진으로 막자 등.

그동안 "비타민"에 출연해 온 전국 대학병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10계명을 제시했다.

"비타민" 제작팀 김호상PD는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서 최소한의 건강상식으로 이것만 지키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도록 출연 전문가들과 심사숙고해 골랐다"면서 ""건강 10계명"을 포스터로 제작해 각 대학병원에 무료로 배포하고 "비타민"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타민은 최근 시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비타민" 협력병원인 고려대 안암병원, 가톨릭대 강남 성모병원, 중앙대의료원,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삼성제일병원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 8곳에서 초음파, 내시경, 심전도, 간, 혈액, 암, 갑상선 등 기본 건강검진의 주요 22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비타민"은 100회를 맞는 오는 26일 방송에서 "건강 10계명"을 발표하고 건강검진 이벤트 참여자들의 사례 발표 시간을 갖는다. 100회 특집은 90분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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