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서비스로 변함없는 이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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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서비스로 변함없는 이웃 다짐
  • 박현
  • 승인 2005.06.16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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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4주년 맞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아시아허브병원을 지향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전병찬)이 오는 6월21일 개원 54주년을 맞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변함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다짐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51년 故 한상동 목사(고신대 전신 고려신학교 설립자), 故 전영창 선생(대한기독교경남구제회 대표, 거창고 설립자), 故 장기려 박사(초대병원장)이 중심이 되어 시작한 복음병원은 그동안 시민들과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사회 중추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새로운 변화와 세계를 향한 꿈이 있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개원 54주년을 맞이하면서 암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한강이남 최초의 펫-시티, 사이클로트론 도입 가동에 이어 암로봇수술의 대명사 사이버나이프의 도입으로 더욱 지역주민들을 최고의 서비스로 모실 것과 항상 변함 없는 좋은 이웃이 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개원기념일(6월21일)을 전후하여 교직원 스스로의 섬김의 다짐을 확인하며 환자와 내원객,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가진다.

6월20일 개원기념예배(6월20일 오전 8시30분, 병원강당)를 드리며 무료시민건강강좌(6월22일 오후2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와 환자와 시민, 교직원을 위한 작은음악회(6월20일 오후5시, 3동앞 마당)를 개최한다.

또한 의료선교세미나와 초청특강, 각 동아리 주관으로 개원기념 체육행사(볼링대회, 등반대회, 야구대회), 휠체어 기증식을 가진다.

특히 노동조합(지부장 김위진)에서는 작년 2004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번 개원기념일을 맞아 환자에 대한 빠른 쾌유를 바라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휠체어 50대(성인용 47대, 소아용 3대)를 5월27일 병원 앞으로 기증한다.

그리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이번 11월 개최되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원하고 있다. APEC을 대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참가하는 세계정상들을 위한 비상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응급 헬리콥터 랜딩포트를 설치했으며 병원 도착 10분내 응급수술를 개시 할 수 있는 전담응급의료팀 구성 및 가동, 각국 정상을 위한 특수 병상 확보 등 부산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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