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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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컨퍼런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11.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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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목) 보라매병원

세계보건기구가 출범한 건강증진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이하 HPH)의 국내 네트워크 최대 축제인‘제2회 건강증진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컨퍼런스’가 15일 13시 30분부터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금연병원 정책의 국제적 추세와 한국형 모델 구축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금연 활동과 기타 건강증진사업의 한 해 실천 성과를 나누고 더욱 바람직한 사업 발굴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종훈 한국 HPH 협회장(現 원주의료원장), 박정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이철희 서울시 보라매병원장, 정홍자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사무총장 등 약 150여명의 건강증진병원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는“건강증진과 금연- 금연하지 않고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유럽금연단체네트워크(ENSP)의 정책 전략 디렉터인 Cornel Radu-Loghin의 초청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 병원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이해>라는 큰 주제를 놓고, 연세대학교 남은우 교수(선진 HPH 모형연구 및 한국 HPH의 발전방안), 서울대학교병원 정영호 교수(유럽금연병원네트워크 소개 및 HPH 금연정책), 건국대학교병원 최재경 교수(암 생존자 건강증진)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서울시 보라매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서울시 서북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한국 HPH 네트워크 회원병원들의 건강증진활동 추진 현황 및 사업모델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34개 기관이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HPH(건강증진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네트워크)의 회원으로서 가입되어 있으며, 선진화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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