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들 독거노인과 소녀가장에게 후원금과 추석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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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들 독거노인과 소녀가장에게 후원금과 추석선물 전달
  • 최관식
  • 승인 2004.09.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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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결연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박해영, 위원장 송경희 사회참여이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김모옹(서초구 거주)과 소녀가장 이모양(계성고 3, 종로구 거주)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박해영 부회장과 송경희 이사는 지난 16일 김옹의 자택을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18일에는 "종로구 분회 소년소녀가정·가족 추석잔치" 행사에서 이양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개한 "1+1 사랑나눔 운동"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소녀가장과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여약사위원회는 김옹의 자택을 매달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장기질환으로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고, 이양과는 주기적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상담하고 생필품을 비롯한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매달 정기적으로 결연가족과 시간을 함께 해왔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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