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약개발 위한 정부 사업단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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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 위한 정부 사업단 한자리에
  • 박현 기자
  • 승인 2012.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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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한약학회 국제학회서 각각 역할·기능 소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KDDF)이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 노력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KDDF는 10월23~24일 양일간 '인류번영을 위한 약학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정부에서 신약개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 사업단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별도 세션을 진행한다.

중앙대약대 김대경 학장이 좌장을 맡은 본 세션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신약개발 지원사업(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생명공학단 김연수 단장) △바이오콘 : 타깃 발굴·검증을 위한 혁신형 플랫폼(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 인용호 )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지원사업(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 김종석 단장) △병원기반 환자 맞춤 항암신약개발 시스템(선도형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단장)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신개념 신약개발 지원(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동호 단장)이 소개된다.

이 세션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 지원 사업에 대해 대학, 연구소 및 산업계에서 약학 및 관련 분야에 근무하는 연구자들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신약개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평소 정부 지원 사업에 관심은 많으나 실질적인 접근방법에 대한 막연함으로 궁금증을 갖고 있던 연구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KDDF 이동호 단장은 “산•학•연 전 분야에서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도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제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세션을 통해 정부 지원체계와 연구자들 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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