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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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 나선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2.10.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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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5일 간호정책선포식 열고 결의문 채택
남자간호사 탄생 50년 축하…1호 간호사 초청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전국의 간호사들이 나선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환자권리 보장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2 간호정책 선포식'을 '건강한 대한민국, 간호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5일(목) 오후 1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회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특히 남자간호사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리며 1호 간호사인 조상문 씨(미국 LA거주)가 특별인사로 초청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 창조를 위한 정책 대안으로 모두 6개항의 결의문이 채택된다.

6개 항으로 구성된 간호정책 결의문은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 준수로 안전한 간호실현 △의료환경 변화에 맞는 간호사 법적 지위 확보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 △간호사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표준임금 마련 △간호서비스 확대로 장기요양보험 내실화 △전문간호사제도 정착으로 국민건강증진 실현 등이다.

식전행사에서는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고 샌드아트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지부 및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한다.

신영일 KBS 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간호정책선포식은 개식선언, 기념사 및 축사, 간호정책과제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동영상 상영, 슬로건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허용운 씨와 프리랜서 아나운서 최하늬 씨가 진행하는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그룹 울랄라세션과 이석훈(SG워너비), 김소정, G.IAM과 비트박스팀이 출현해 축제의 장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한다. 또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행운의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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