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살 '활명수' 매출 호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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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살 '활명수' 매출 호조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0.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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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올해 총 매출 15% 성장 예상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활명수’가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월10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활명수는 연평균 400억원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현재까지 전년도 동기 대비 20%의 매출 상승세를 보여 올해 총 매출은 약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탄생 115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이를 기념해 특별 패키지를 발매, 첫 주에 300만병이 출하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발매된 이래 뛰어난 효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무보존제 ‘까스활명수-큐’를 출시하는 한편 2012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 활’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활명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신선하고 다양한 광고를 전개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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