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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건강의 신호등 전립선
전립선건강의 날!-잘 관리해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다
2012년 10월 05일 (금) 08:41:13 박현 기자 hyun@kha.or.kr

전립선 질환은 비뇨기계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남성의 15~20%는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며,인구의 고령화와 서구화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제정한 '전립선건강의 날'(매년 10월 첫째주 일요일)을 맞이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이대일)의 도움을 받아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알아 보았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제1기는 '초기 또는 자극기'라고 하며 빈뇨 특히 야간 빈뇨(밤에 자다가 2~4회 가량 소변 보는 것), 배뇨시작의 지연,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보통 이 시기가 되면 나이가 들어 기력이 부실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그리고 회음부(사타구니주변)의 불쾌감이나 중압감, 하복부의 긴장감 등도 느낄 수 있다.

제2기는 '잔뇨기'라고도 하며 불완전한 배뇨 즉, 소변을 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초기에 보였던 자극증상 및 배뇨증상이 심해지고 과로, 음주, 성교 등으로 전립선 부위의 충혈이나 부종을 일으켜 갑자기 요 폐색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제3기에는 잔뇨량이 더욱 증가해서 방광의 배뇨력이 더욱 약화되며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환자는 갈증을 느끼고 특히 야간에도 여러번 깨서 소변을 보는 자극증상이 있어 결국은 탈수 상태에 빠져 피부는 건조하고 무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전립선비대증 자체만을 진단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을 가지고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확진하는 것은 위험하다.

직장 내진, 요검사, 잔뇨검사, 초음파검사, 내시경검사, 요 역동학적검사 등을 시행해 전립선비대증과 같이 요폐색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들을 감별 진단해야 한다. 감별 진단할 질환으로는 전립선 암, 방광 경부 수축증, 요도 협착, 방광 결석, 만성 전립선염, 신경인성 방광 등이 있다.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 직장의 앞쪽에 위치하고 정낭, 고환과 함께 생식을 관장하는 성부속기관의 하나로 남성만 지니고 있는 중요한 생식기관이다.

정액의 40%를 차지하는 분비액을 배출하며 정자의 운동성을 증진시켜 정자의 수정능력을 강화하고, 전립선의 가운데로 소변과 정액이 지나가는 요도와 사정관이 있어 전립선 질환시에는 배뇨장애와 성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원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의 변화(Dihydrotestosterone증가)로 인한 전립선의 과잉 비대
-성 생활 감퇴로 사정이 원활히 되지 못함

□예방법
-자세 교정
-나이가 들어도 성생활을 계속할 것
-적절한 알코올 복용(하루에 1~2잔)
-건강에 필수적인 약물요법만을 받음

□치료법
1.가정에서의 치료법
·소변 욕구가 느껴지는 즉시 소변을 볼 것
·가능한 한 부드러운 의자보다는 딱딱한 의자에 앉을 것
·차갑고 습기 찬 기후에 노출시키지 말 것
2.약물 치료법
·모든 감염이 진전될 경우 항생제 복용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억제제(finasteride)
·알파 차단제(terazocin)

□생활시 유의사항
-자주 성관계를 가질 것(사정 현상없이 성적으로 자극받는 것을 피할 것)
-언제든지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할 것(화장실이 없는 교통수단은 오래 타는 것을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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