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코자', 한국대표 고혈압치료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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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코자', 한국대표 고혈압치료제 됐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2.09.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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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ARB계열 치료제1로 15년 동안 광범위하고 다양한 임상 축적
혈압강하 외에도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의 효과 입증

       김종진 교수
한국 MSD는 9월18일 고혈압 치료제 '코자 발매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자의 임상적 유용성과 15년간 코자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인 김종진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코자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종진 교수는 “1990년대 출시된 최초의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제제인 코자는 효과적인 고혈압 치료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코자는 혈압강하 효과 외에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코자는 다양한 임상을 통해 혈압강하 효과 외에도 뛰어난 장기보호 효과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MSD 김상표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는 코자의 임상적 유용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최초의 ARB 계열 치료제 코자를 개발한 한국MSD는 앞으로도 고혈압 치료를 위한 최적의 옵션 제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자(COZAAR, 성분명 : 로자탄칼륨)는 '고혈압의 치료'와 '고혈압 치료요법으로서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환자의 신질환'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또 ARB와 CCB(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 복합제 '코자 엑스큐(COZAAR XQ)'는 기존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주성분인 로자탄칼륨과 한미약품의 암로디핀 캄실산염의 복합제로 기존에 로자탄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조절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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