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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병원경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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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병원경영 전망
  • 김명원
  • 승인 2005.06.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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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학술대회 대성황
의료시장 개방, 영리병원 등 국내 병원들의 운영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향후 10년후 우리나라 병원계의 경영 환경을 전망하는 병원경영학술대회가 열려 병원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회장 김태웅 영동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는 지난 3일 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병원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향후 10년후 병원경영 전망"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새병원 대강당에서 병원경영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2005년도 병원경영학술대회는 김태웅 회장, 지훈상 연세대의료원장, 임배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 이종길 명예회장 비롯하여 병원행정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 등 전국 병원에서 8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병원이 산업주체로서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제적인 내용을 다룸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학술대회에서는 △10년후 한국병원(공병호 경영연구소장) △2005년도 보건의료 정책 방향(진행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10년후 병원경영 전망(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교수) △영리병원의 전망과 과제(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민간보험도입이 병원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삼 교보생명 상무) 등 앞으로 병원 운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정기택 교수는 "10년후 병원경영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21세기 의료계는 의료시장의 개방, 의료보험제도 변화, 노령인구 증가, 환자들의 기대 수준 향상, 정보기술 발전 등 △정책환경 △경쟁환경 △사회환경 △기술환경이라는 전방위적인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각 병원에 적합한 특화전략을 실천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순만 교수는 "영리병원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발표에서 "최근 의료산업의 경쟁력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와 규제완화, 경쟁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뤄 시행될 때 우리나라 의료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교수는 "국가 산업정책과 의료정책이 조화를 이뤄야 영리병원제도가 성공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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