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북부회(회장 최정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사무국장)는 8월29일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발전과 회원 권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는 (사)병원행정관리자협회 박영익 회장을 비롯해 경기북부회 최정환 회장과 임원진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협회 및 의료현장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최정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문적인 병원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병원행정사 자격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북부회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경기북부권역 대학병원회를 조직할 예정이며 정기 학술세미나와 협력병의원 CS교육 등을 마련하여 병원행정가 전문단체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박영익 회장은 축사에서 “어느 지회보다 활발히 활동하는 경기북부회 최정환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도 미국 등 선진국처럼 의사가 아닌 경영전문가가 병원을 경영하는 날이 머지 않았고, 한국병원행정 발전을 향한 회원들의 목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전문학술세미나 개최, CS교육 제공 등 협회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북부회는 지난해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을 회장으로 추대해 단체를 결성, 경기북부 병원행정관리자들의 권익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