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및 생의학 연구정보 공동활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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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및 생의학 연구정보 공동활용 MOU
  • 박현 기자
  • 승인 2012.09.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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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고려대학교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양 기관의 연구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월3일(월) 오전 고려대 CJ 식품안전관 국제회의실에서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의 송진원 소장,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채영주 원장, 생명과학대학 김익환 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 협약식이 열렸다.

고려대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는 식품, 미생물, 바이러스 관련 분야의 교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인간의 건강을 궁극적으로 증진시키고 약리 및 식이 용도로 이용되는 다양한 생물 및 식품소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생의학적 평가방법을 통해 연구 개발 및 검증하는 기관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45년 9월 창설되어 현재까지도 서울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서울시의 쾌적한 환경 지킴이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1년 7월 전자주사현미경실, 질량분석기기실, 방사능검사실, 생물안전실험실 3등급(BSL3)이 포함되어있는 최첨단 연구동을 증축해 최고의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 상호 교류 및 협력연구 프로젝트에 관한 사항과 식품 중 각종 위요소 검출기술 공동개발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과의 교육교류 및 고려대 재학생의 인턴십에 관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은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협력과 연구프로젝트등 다양한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고 식품안전 및 생의학의 연구정보와 자료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질병없는 사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 주관으로 총장실에서 간담회를 마련해 연구소와 연구원의 협력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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