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로이터 제약 컨설팅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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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로이터 제약 컨설팅 사업 진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9.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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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돕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해 제공

약가인하 정책 이후 국내 제약업계는 매출 감소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면전환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창출 및 글로벌시장 진출 등을 모색하고 있으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인력 부족, 정보 접근의 한계 등으로 정보 수집 및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남미 등지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톰슨로이터사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9월3일 밝혔다.

톰슨로이터는 △라이선싱 인/아웃 관련 맞춤형 레포트 △기허가 및 개발단계 중인 의약품의 ‘대안 적응증’ 제시 및 ‘Drug Repositioning’ 전략 △해외 수출 및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 후보사 제안 △Translational biomarker 개발 관련 솔루션 △기타 제약·바이오 각 분야별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와 세계적인 제약분야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

그동안 톰슨로이터는 미국, 유럽 일본, 인도, 중국 등의 제약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들 서비스의 주요 목적은 제약회사들에게 개발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에서부터 기 허가된 제품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R&D 및 해외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혁신적인 약제의 개발 및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도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톰슨로이터는 전세계 비즈니스 고객 및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고부가가치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글로벌 전문가들이 금융, 법률, 조세 및 회계, 지적재산권, 생명과학, 미디어 산업의 의사결정권들에게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약 100여 개국에 6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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