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회장 김점태·동아대병원)가 8월15일 거제도 하청야구장에서 김점태 협회장과 조성호 총무이사(좋은삼정병원), 이영도 사무국장(느티나무치과) 등 집행부를 비롯해 총 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2012년 제2회 대회 회원팀의 친목 및 화합을 위해 치러진 친선교류전은 동아대학병원, 고신대학병원, 좌천봉생병원, 느티나무치과의 동군과 좋은강안병원, 대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거제백병원의 서군이 실력을 겨뤘다.

오전과 오후 총 2경기가 치러졌으며 1경기는 서군이 6:5로, 2경기는 동군이 10:7로 한 경기씩 승리했다.

제2회 부산경남보건야구협회장배 아마추어 야구대회는 11월~12월경 치러질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1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병원 16팀(부산대학병원, 부산백병원, 동아대학병원, 고신대학병원, 부산성모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좌천봉생병원, 부산보훈병원, 대동병원, 춘해병원, 구포성심병원, 거제백병원, 양산병원, 남산정요양병원, 느티나무치과), 제약회사 2팀(유한양행, 중외제약), 동호회 1팀(부산의사야구단 알카닥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회 정기총회는 9월 중순 가질 예정이며, 협회 가입 및 문의사항은 조성호 총무이사(다음카페 cafe.daum.net/BMBL 또는 sh4971@hot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