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에게 간호대학 특별전형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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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에게 간호대학 특별전형 기회를
  • 박현 기자
  • 승인 2012.08.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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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이사장 지정순)가 간호조무사가 공부를 통해서 간호사로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는 대학에 특별전형제도를 확대해 간호조무사가 특별전형 기회를 얻어 간호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방통대에 간호과를 개설해 간호조무사가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교육개념으로 간호조무사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즉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일정기간 의료기관 경력과 심화교육을 통한 학점취득으로 간호사 면허시험 응시자격을 주는 제도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협회는 또 대학에 간호조무과를 신설해 옥상옥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간호협회도 본 협회의 주장에 동조해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돕는 것이 상생의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정순 이사장은 “전국의 간호학원 재학생은 노동부 내일배움카드(계좌제)로 연간 300여 만원의 지원을 받아 공부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기술계지원 종목에서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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