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협, 신개념 무료 호스피스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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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협, 신개념 무료 호스피스 연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8.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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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영복)는 대국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호스피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첫 교육을 8월25일 갖는다.

교육은 환자의 상태와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암성 통증의 조절 △임종단계의 심리이해 △임종증상과 징후와 놓치기 쉬운 '올바른 유언장 작성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말기질환자의 여생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고귀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요양병원 인들이 해야 할 사명이며 환자가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료 교육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설한다고 취지와 운영방향을 밝혔다.

앞으로는 어르신을 최일선에서 모시고 있는 요양병원이 중심이 되어 호스피스의 역할을 수행하고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망했다.

관련 종사자는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요양병협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국민 사회사업을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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