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6년에 설립된 이래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및 독거노인 등을 비롯한 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우리들의 이웃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고 보장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적십자병원.
또한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병원△공평한 진료를 실천하는 병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병원△정직과 신뢰를 추구하는 병원 등을 목표로 언제나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변화하는 모습 보여주기 등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 실천을 통해 온 국민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이자 신뢰와 믿음 속에 감동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병원 만들기에 오늘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병원 가족들.

그녀는 또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무료건강검진과 보건교육 및 건강 상담과 정기적 검사 등과 같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에 조금의 불편함이나 걱정이 없도록 노인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언급.
또 “저출산, 고령화 해결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밀착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는 지역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병원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더 강조.
더불어 그녀는 어린이들의 건강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및 지역주민과 환우를 위한 이동도서관의 문화공간 확보를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위로 위한 정기적 음악회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하고 폭 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공공의료기관 본래의 목적에 걸맞는 중심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힘주어 강조.

민간병원과 차별화되고 특화된 또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항상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쟁력에서 앞서나가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제공하며 사랑과 존경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나갈 것을 다짐해본다는 그녀는 평상시 병원 앞 뒤쪽에 마련된 2만여 평의 넓고 푸른 정원에 앉아 고객들과 같이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하는 때가 그래도 가장 보람되고 일의 의미를 느껴보는 소중하고 참다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