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터넷상 자가진단 가능 건강마당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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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터넷상 자가진단 가능 건강마당 마련
  • 김완배
  • 승인 2005.06.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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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인터넷상에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공단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중이던 건강정보코너를 ‘건강마당’으로 확대 개편했다.

건강마당을 통해 제공하는 컨텐츠는 건강정보, 스스로돌보기, 의학백과사전 등 총 8개 소분류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 및 보건전문가가 연구한 의료정보제공시스템 구축방안 연구보고서 결과를 근거로 구축된 것이 특징.

건강마당에선 협력기관에서 수집한 자료를 전문가가 질 평가로 옥석을 가린후 질병발생 원인부터 증상, 진단, 재활, 자가관리 및 치료방법까지 세분류별로 나눠 건강 및 질병정보 등 89개 항목외에 가입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할때 알아야할 의료이용 절차와 방법을 알기 쉽게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또한 자신의 건강을 증상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돌볼 수 있는 자가진단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가진단하는 스스로돌보기 코너에선 국민들이 자주 질문하고 궁금해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검진자료와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 가족력, 환경요인 등을 기초로 한국인의 성별 연령별 10대 사망원인질환에 대한 통계자료를 이용, 위험도를 산출, 생활습관 개선자료를 제공하는 건강위험평가(HRA)서비스를 제공한다.

HRA 이용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접속한후 ‘건강마당’코너안에서‘건강위험평가’를 클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비만으로 판정된 가입자에게는 별도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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