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보유 업체, 칫솔업체와 손잡고 공동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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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보유 업체, 칫솔업체와 손잡고 공동마케팅
  • 최관식
  • 승인 2004.09.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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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세계적 칫솔업체 조르단과 구강위생사업 본격 진출
약국용 치약을 보유한 국내 한 제약사가 세계적 칫솔업체와 손잡고 구강 위생제품 사업에 본격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세계 최대의 다국적 칫솔생산 기업인 조르단社의 칫솔과 자사의 나노플러스 치약을 묶어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 약국을 통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조르단社와 판매계약을 맺고 본격 시판할 구강위생 제품은 조르단 칫솔과 동성 나노플러스 치약을 혼합 구성한 조르단 칫솔 성인용 3종(센스티브, T42, 클릭), 어린이용 1종(버디), 인터델탈 치실 2종(액티브 케어, 후레쉬), 인터델탈 브러쉬 1종, 덴탈스틱 1종 등이다.
동성제약은 우선 이 제품군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점진적으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 나노플러스 치약은 약효 성분인 비타민E 아세테이트, 자일리톨, 감초추출물을 나노파티클로 캡슐화(특허출원 10-2004-24228)함으로써 건강한 구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치약으로 약국 전용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단품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칫솔과 치약이란 구색을 모두 갖춤으로써 각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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