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건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이 7월1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회 보건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굴지의 국내외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체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보건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보건혁신세미나는 '협력과 혁신의 시대로'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보건당국의 혁신 장려 정책과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보건제도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사례 △한국의 성공적인 보건산업 진흥정책 사례 △기업간 혁신적 협력사례 △의료기기 분야 혁신 장려를 위한 정책의 오늘과 내일 △바이오 분야의 혁신 장려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기업, 기관 및 보건당국 상호 간의 협력과 혁신에 관해 다각도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의 축사와 성김 주한미국대사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보건의료산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제약사, 의료기기업체, 바이오기업이며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2-6201-2235)로 하면 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로 한국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천개 이상의 기업들과 2천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