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회장 이원식)는 6월15~16일에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한국제약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째날인 15일에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제약산업에서의 Medical affairs의 역할에 대한 여러 연자들의 발제 및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며 한국제약의학회의 미래를 위한 비전워크숍도 계획되어 있다.

둘째날인 16일에는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제약의학은 의약품·백신·의료기기·진단기기 등의 연구·개발·평가·허가·모니터링 등을 다루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한국제약의학회는 의약품 등의 개발에 필요한 의학적, 과학적, 윤리적 지식을 정부, 제약업계, 전문 학계에 전파하고 제약의학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995년 9명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이 140여 명에 이른다.

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