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우수직원 60명을 선발해 동남아 및 중국으로 해외포상 휴가를 실시한다. 이들 우수직원은 5월 30일, 6월 6일에 20명씩 3개조로 나누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동남아(싱가폴/태국) 및 중국(상해/계림/황산)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림대의료원이 지난 8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수직원 해외포상휴가제도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 확대실시 해 나갈 예정이다.
우수직원은 창의적 사고와 제안으로 경영개선에 기여하거나, 변화와 혁신을 열정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직원을 각 기관에서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재단본부 3명, 한강성심병원 10명, 강남성심병원 10명, 춘천성심병원 10명, 강동성심병원 12명, 한림대성심병원 14명, 한림성심대학 1명 등 총 60명을 선발했다.
해외포상휴가에 참가할 우수직원들은 “오랜만에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이국적인 풍물을 경험하면서 직원들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생활의 재충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