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소와 웃음, 고객만족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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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소와 웃음, 고객만족의 첫 걸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5.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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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병원 병동 수 간호사 김현숙 씨.

“환자를 내 부모, 내 가족이라는 진솔한 마음가짐을 갖고 그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바로 우리들이 해야 할 당연한 임무이자 역할임을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되새겨 봅니다." 이영순병원(병원장 이영순) 병동 수 간호사 김현숙(49)씨.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간호 기록 작성, 오더액팅, TPR작성과 환자 케어 등과 같은 일반적인 간호 업무는 물론 신체적, 정신적인 치료 등을 포함한 전인간호에 주력하며 24시간 밤낮 없이 환자 건강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오늘도 병동 환자들의 수호천사 역할에 여념이 없는 동료 간호사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김 수 간호사.

김 수 간호사는 "특히 저희 병동은 주로 산부인과, 내과 분야의 환자들이 주 대상이라 정서적, 신체적 안정에 치중하며 환자들이 치료와 간호에 최대한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간호시스템 속에 고객배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늘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간호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단다.

또한 그녀는 “특히 산부인과 환자들은 출산과 관련해 다소 예민한 상태라 이들에게는 손길 하나 하나의 꼼꼼함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며 “환자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간호를 받듯이 보다 편안하고 보다 안락한 가운 데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산모와 아기의 완전 건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만족스런 치료와 간호 속에 퇴원하는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상의 친절과 서비스 제공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

병동을 책임지는 수 간호사로서 간호 경험이 짧은 후배 간호사와 실습 학생 간호사들에 대해 간호교육과 경험 그리고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 등에 대한 전수와 함께 희생과 봉사의 상징인 간호사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자상하게 가르쳐주는 역할을 통해 자신 또한 환자 간호의 절대적인 중요성과 필요성을 새삼스럽게 한번 더 깨우쳐본다는 김 수 간호사.

그녀는 “고객 만족, 고객 서비스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친절서비스에 대한 거창하거나 대단한 행사와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진정성이 담긴 간호사의 작은 미소 ,작은 웃음 하나가 바로 고객감동, 고객감격의 첫 걸음이 아닌 가 싶다”며 “고객감동, 고객감격 서비스를 먼저 실천해나가며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아름다운 간호세계를 펼쳐나가는 데 더욱 더 노력 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힘주어 다짐.

간호는 물론 이외 여러 가지 많은 공부를 통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의 제공과 함께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의료봉사 등 여러 곳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것이 미래의 작은 바람이라는 그녀의 취미는 주말이면 즐겨다니는 등산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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