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전시 둔산동 을지대학병원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살을 빼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운동과 댄스에 몰입하고 있다.
이 지역 내 초·중·고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낮 12시∼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체지방률과 기초대사량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 각자에 맞는 운동처방과 식이관리 계획을 세운 후 약 열흘 동안 인지행동요법과 댄스 운동요법, 아로마요법 등 과학적인 방법을 적절히 섞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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