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서울시 보육담당관실에서 공모한 '2012 가정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사업에 입찰응모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5월9자로 계약을 체결, 서울시 소재 가정어린이집 950개소의 영유아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32명의 간호사를 모집해 5월10~16일까지 직무교육 실시 후 5월16일(목) 국제간호사의날 기념행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박호란 회장은 지난 2년간 서울형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하면서 영유아의 발달과 건강이상을 조기발견해 대처하고 조기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생건강 관리체게 구축에 이바지했음을 자부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영유아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 더 나아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문간호사는 서울시 소재 2천700여개 가정어린이집 중 0세아가 많은 기준으로 선정된 950개소를 월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영유아의 건강 및 발달상태, 조기 건강교육 뿐아니라 보육교직원의 건강관리와 안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5월21~24일까지 사업설명회를 정동 성프란치스코회관에서 선정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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