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종합민원실 설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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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종합민원실 설치, 본격 가동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5.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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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해피콜센터 확대해 민원은 물론 건의, 질의까지 회무에 반영해 대회원 신뢰회복 기틀 마련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사무처 내에 ‘서울특별시의사회 종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운영 방침을 확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종합민원실은 기존의 해피콜센터(고충처리반)로 운영되던 형태를 확대해 대회원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일선회원들의 건의, 질의 및 의견수렴을 회무에 반영함으로써 회원들의 신뢰회복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종합민원실은 모든 민원사항과 기타 회원들이 제기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세부적인 회원 실사 시, 의료기관 현지방문을 통한 대처요령 안내 및 합리적인 실사를 유도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법률적 지원과 각종 건의·질의에 대한 의견을 수렴, 회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일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의 구성은 김교웅 부회장(보험담당)이 민원을 총괄하고 박치서 사무처장이 실장역할을 수행하고 민원접수 또한 각 팀장들이 직접 담당함으로써 민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종합민원실 설치는 제32대 임수흠 회장이 취임 시 공약했던 ‘회원들의 신뢰회복’ 일환으로,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사회로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일선 회원들이 고충에 매달리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민원사항이 있는 회원은 언제든 유선(직통번호 02-2679-2858)과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http://www.sma.or.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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