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의대, 2012년 1차 주임교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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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의대, 2012년 1차 주임교수 워크숍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2.05.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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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op 의대도약 다짐', 연구역량 강화할터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5월11일 오후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튤립홀에서 '2012학년도 1차 고대의대 주임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희철 학장, 박건우 의무교학처장을 비롯해 3명의 부학장, 30여 명의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의대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진 의학교육 기관으로의 위상을 달성하고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대의대의 현재와 미래(한희철 학장) △교무보고(이홍식 교무부학장) △교육보고(채성원 교육부학장) △연구중심병원 준비현황 및 전략(박건우 의무교학처장) △고대의대 연구 성과 분석(류임주 연구교류부학장) 등의 다양한 연제를 발표했다.

특히 발표 후에는 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과제와 구체적인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주임교수들의 의대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발제가 한 시간 가량 이어졌다.

한희철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고대의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의대 교육과정의 개선과 함께 통합적 연구기획을 집중화시켜 국제경쟁력을 강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대는 오는 6월 유비쿼터스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 연면적 21,561㎡(6천522평)의 규모의 '신의학관'을 완공해 다가올 의료산업화 시대의 거점 교육기관이자 생명과학의 뉴프런티어로의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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