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모자보건과 생식보건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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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모자보건과 생식보건 발전에 기여
  • 박현 기자
  • 승인 2012.05.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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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인구와 생식보건 과정' 운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5월13일부터 6월2일까지 21일간 파키스탄 보건부 공무원 및 인구복지부 보건전문가 15명을 초청해 '인구와 생식보건 과정(Population and Reproductive Health for Pakistan)'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정부의 개발도상국 무상 기술협력 사업 중 국내 초청연수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2년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인구와 생식보건 관련 강의 △액션플랜수립 5차워크숍 △연기군 보건소-보건지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 구미 순천향대학교 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등 현장견학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부산 APEC 하우스, 경주문화유적지 산업시찰 및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기군 보건소 등의 현장견학은 모자보건 중심의 사업소개 등 한국의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에 관련한 선진행정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파키스탄에 우리나라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소개하여 파키스탄의 모자보건과 인구생식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와의 선진우호협력 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OHI는 올해 파키스탄 인구와 생식보건과정 이외에도 르완다 등 아프리카 대륙, 페루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인력을 초청해 '보건의료 정책 및 모자보건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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