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심사환경 조성에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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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심사환경 조성에 노력할 터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5.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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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보험심사팀 오미라 씨

“국민들의 진료비 지출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저희들 또한 올바르고 정확한 최상의 적정심사를 통해 환자들은 물론 의료진, 병원 모두가 만족스런 결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심사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의료원장 김성덕)보험심사팀 계장 오미라(41) 씨.

지난 2000년 7월부터 체계적으로 실시된 전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해 일반 국민들의 진료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상황 속에서 환자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합리적 진료비 산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정책 변화에 대해 적정한 진료를 유도해나가며 병원경영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의료의 질 향상 및 정부의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남다른 숨은 노력을 가장 큰 보람이자 자부심으로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오 계장.

또한 오 계장은 병원 의료수익의 대부분을 심사, 청구하는 부서로서 이에 따른 진료비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세밀히 심사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숫자 하나, 작은 글씨 하나 하나에 긴장감을 갖고 온 신경을 써야하는 어려움도 없지 않으나 진료비, 보험제도와 같은 민원문제 해결의 중심적인 역할을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제시하는 때가 또 다른 보람의 순간이자 일의 의미를 느껴보는 때이기도 하다고.

그녀는 “병원이용 고객과 병원 그리고 의료진 모두에게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늘 신뢰와 믿음의 꼼꼼하고 정확한 심사업무를 통해 모두가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심사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 고객에 대한 무한 책임을 우선으로 신뢰와 믿음을 주는 부서, 병원경영을 책임진다는 일선의 살림꾼의 부서, 의료의 질을 높여가는 핵심 지원부서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한다”고 강조.

오 계장은“ 보험심사, 청구업무 외 병원경영과 관련된 수가개발과 적정성 평가 및 미수금 관리와 민원해결 등과 같은 부서 본연 업무에 대한 보다 신속, 정확한 처리에 조금의 실수나 착오가 없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선과 집중의 업무처리를 통해 고객과 병원이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하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번 더 강조.

“꼼꼼하고 완벽한 심사를 위해 오늘도 자신의 역할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수고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는 또한 “항상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팀장님의 뛰어난 관리와 리더십으로 심사팀의 분위기는 타 부서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늘 화기애애하고 활동적인 부서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위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자신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나갈 것을 이번 기회에 마음 속으로 굳게 약속한다고.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병원, 무한 경쟁력에서 앞서나가는 병원 만들기에는 무엇보다도 병원인 각자가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오 계장은 그런 면에서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역량과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

바쁜 병원업무와 가정생활 속에 그리 시간적 여유가 넉넉치는 않지만 주말이면 남편과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야구경기장을 함께 찾아 응원과 함성을 지르며 그 동안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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