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교육부가 2010년께 의ㆍ치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의 2원 체제를 유지할지,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으로 일원화할지 결정하기 전까지는 대학의 자율적인 결정을 철저히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거나 전환 예정인 10개대를 제외한 31개대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2008~2009년 추가로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는 대학을 접수해 행ㆍ재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강원대, 충남대, 제주대, 전남대, 중앙대 등 5~6곳이 전문대학원 전환 의사를 보이고 있고 서울대와 연세대 등은 전환하지 않기로 내부 결정을 내린 상태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