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 6회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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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 6회 연속 지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2.04.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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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원장 한정수) 동서의학연구소(소장 조기호)가 최근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Traditional Medicine)로 재지정 됐다.

지정기간은 2012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4년간이며 1988년 최초 지정된 이래 이번이 6차례 연속 재지정이다.

동서의학연구소는 지난 4년간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로써 WHO 국제회의 개최, 타 WHO 협력센터와의 MOU 체결,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 및 학술세미나 개최, 그리고 WHO 회의 참가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런 활동들이 이번 재지정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서의학연구소가 전통의학 연구센터로써 WHO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으로는 △한방약과 바이오의약품간의 약물상호작용과 같은 분야에서 전통의학을 이용해 근거중심의학을 설립하는데 기여하는 활동 △전통의학과 관련된 정부정책과정에 참여 △전통의학 국제분류작업을 포함한 WHO 프로젝트 지원 △전통의학과 관련된 트레이닝 코스의 제공 등이다.

1971년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상호 보완과 융합을 통한 신의학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동서의학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로 1988년 4월 최초 지정된 이래 국제적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WHO와 협력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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