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C로 전자결재, 환자동의서 받는다
상태바
모바일 PC로 전자결재, 환자동의서 받는다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4.25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병원회-SK텔레콤 디지털병원 사업 MOU

서울시병원회-SK텔레콤 디지털병원 공동사업 MOU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가 SK텔레콤과 환자중심 디지털병원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4월25일 오후 3시 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 김장기 상무와 모바일에서 전자결재 및 전자동의서를 작성할 수 있는 디지털병원 사업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하여 교환하는 체결식을 가졌다.

김장기 SK텔레콤 상무는 “IT 강점과 병원 솔루션의 코웍으로 모바일 솔루션과 서울시병원회 여러 비즈니스와 협력함으로써 모바일 의료환경 시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김윤수 회장은 “의사 회진 시 영상장비로 쵤영한 것을 모바일서 불러와 환자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환자중심 병원을 구현하는데 이점이 있다”고 화답했다.

SK텔레콤은 전자동의서는 인력활용 및 비용절감 면에서 장점이 많다며 진료비 진료비를 1-2주 단위로 병실에서 결재하는 솔루션(모바일 PC 버전에서)등을 통해 환자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고 밝혔다.

전자결재는 원무팀에서 결재정보를 불러와 금액을 띄워 환자에게 설명함으로써 병실 내 태블릿 PC에서 결재하는 것으로 통합의료시스템과 연계되어 있다.

병원에서의 이 시스템 가동은 베이스 서버를 구축하여 모바일로 연결되는데 OCS EMR PACS가 구축되지 않은 곳도 SK측에서 업체를 연결해서 시스템을 갖추고 모바일 버전 까지 함께 해결해 주게 된다.

SK측은 현장에서 환자 호응도가 매우 좋다며 서울지역에 표준을 구축해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협약식에는 서울시병원회 조유영 감사, 나춘균 재무위원장, 병협 이상석 상근부회장이, SK 텔레콤에서는 김도영ㆍ최준규 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