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서울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실시
전국 의료기관에서 신규로 선임된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하는 2012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신규 안전관리책임자 3천846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장치 및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4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서울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성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관계법령 해설 △진단용 방사선 영상의 화질관리 △치과방사선 영상의 화질관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자율관리 등 5개 분야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의 면허종별 다양성을 고려해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모든 교육대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식의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사선안전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방사선관계 종사자를 불필요한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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