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획단, 공통연구과제 등 확정
상태바
연구기획단, 공통연구과제 등 확정
  • 김완배
  • 승인 2005.05.26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보험제도 개선과 관련, 요양급여비용 연구기획단이 추진하게 될 공통연구과제와 각 단체별 연구과제가 확정돼 연구자 선정만 남겨놓게 됐다.

2006년도 건강보험 수가 조정을 위한 환산지수 연구(연구자 이윤태 한국보건산업연구원 팀장)까지 결정했던 기획단은 25일 오전 팔레스호텔 다봉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적정보상과 진료비지불제도의 장기적 개선방안’과 ‘장기적인 의료공급 추계’를 공통연구과제로 정했다.

각 단체별 연구과제 선정에 있어선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경우 당초 제시한 원안대로 확정했으나, 대한의사협회의 경우 1차 의료 개념정립과 강화방안은 포함시키고 의료 공동체계 정립과 제도적 지원방안은 제외했다. 한의사협회의 연구제안은 연구내용 범위가 너무 넓다는 지적에 따라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약사회는 당초 제안한 2개의 주제중에서 1개 주제만 결정, 연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추가로 제안한 ‘보험자와 공급자간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연구를 추가하기로 의견을 정리했다.
<김완배·kow@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