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의 실수나 흔들림 없는 완벽한 준비와 안전한 수술 진행을 통해 환자에게 보다 건강하고 향상된 삶의 질을 제공하는 수술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광사여성병원(병원장 유광사) 수술실 유혜진 씨(29).

예리하고 날카로운 집중과 함께 감성보다는 침착하고 안정된 이성의 자세를 통해 그 어떤 누구보다도 생명의 존귀함과 존엄함을 피부로 느끼며 안전수술 기도를 시작으로 오늘도 환자생명을 지켜간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속에 팀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수술실 요원들.

그녀는 “병원의 어떤 부서보다도 수술실 만큼은 안전하고 완벽해야 함은 당연하지요. 환자에 대한 수술 자체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마음의 안정을 통해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은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 믿고 신뢰를 가질 때만이 좋은 결과가 오는 만큼 수술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최적의 수술환경을 유지 시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곳이 아닌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수술실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

또 그는“ 수술실 요원들은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보호자들에게 산모의 출산과정과 결과를 비롯해 기타 여러 수술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제공함으로서 환자 보호자 모두가 만족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배려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출산 및 수술에 관련한 궁금 상황을 상세히 추적 설명해주는 등의 가족 이상의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대화와 친근함을 보여줌으로써 환자, 보호자가 '가족같이 편안한 병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중심, 고객위주의 수술실 만들기에 남다른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

그녀는 환자만족, 환자감동, 환자제일주의를 기본정신으로 언제나 만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의료진을 갖춘 여성전문병원답게 수술실 요원들 또한 이에 발맞춰 고객들이 보다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수술실이 되도록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전하고 싶단다.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봉사와 사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건강의 쾌유를 선사하고 푼 것이 지금의 솔직하고 진실한 마음이라는 그녀는 앞으로 생명을 다루는 수술실이 고객들에게 그 어떤 곳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한 수술실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유비무환의 준비된 자세로 수술 업무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드려본다고.

늘 분주하고 바쁜 수술실 상황이라 많은 여유가 없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면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여행의 멋진 추억을 사진에 담으며 병원 일을 잠시 멀리 할 때가 그래도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