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목) 을지대학병원
을지대학병원(병원장 황인택)은 오는 4월12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유전상담 교육 강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희귀질환재단과의 공동주최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가족, 의료 복지 관계자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와 2부 ‘유관 의료 복지 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세미나’로 구성됐다.
교육 강좌에서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정책(을지대병원 이수경 사회복지사) △유전질환의 세포유전학적 진단법(을지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춘화 교수) △소아 염색체 이상 질환 사례 발표(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세현 전공의)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김현주 명예교수) 등이 다뤄진다.
이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유전질환의 분자유전학적 진단(을지대학교 생화학교실 백행운 교수) △유전선 근육병 질환(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호진 교수) △가족성 암/유방암(을지대병원 외과 최영진 교수) △유전상담의 필요성 및 역할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관리 현황 및 유전상담의 필요성과 역할(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김현주 명예교수)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 및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등록 및 문의는 한국희귀질환재단(031-216-9230), 을지대학병원 사회사업팀(042-259-12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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