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의 명품 재활병원 대구산재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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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의 명품 재활병원 대구산재병원 개원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4.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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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명품 재활전문병원인 대구산재병원이 4월5일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에 25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산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직영병원으로 지난 2009년 기공식을 시작해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2만 6,80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지하1층에  수중풀장, 보조풀장을 갖춘 수중재활센터를 개설해 수 치료를 통한 새로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층에는 척수손상, 근골격계질환, 심장재활, 성 재활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 시설과 재활의학과, 내과 , 정형외과 등 진료과가 갖춰져 있으며, 2층의 재활전문차료 센터에는 중추신경치료실, 운동치료실, 전기치료실, 작업치료실, 원예치료실, 직업사회재활센터 등 재활치료에 필요한 분야를 총망라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건물 외형은 자연과 융합되는 녹색친화형 병원으로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Rehab Hospital'을 지향하고 있다. 병원부지의 1/3을 차지하는 8,000여㎡의 야외재활시설에는 재활운동시설, 원예치료시설, 산책로, 약초원, 족욕장, 어울림 마당 등으로 구성돼 환자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괘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대구산재병원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인 ‘Medi-City'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 한다”며 “국내 최고의 재활의료시설과 숙련된 재활전문인력을 갖추고 선진재활치료기법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산재환자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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