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만성기의료복지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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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제만성기의료복지 심포지엄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3.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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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성기의료협회 주관, 6.13-15 부산벡스코

      김덕진 회장(2011 IMCF)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고령화시대에 만성기의료의 방향을 제시해줄 최신 학문과 정보교류의 장인 ‘2012 국제만성기의료복지심포지엄(2012 International Symposium of Medical & Care Facilities, IMCF)’을 6월13일-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아시아 순환 개최로 부산에서 제2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를 연 후 한국과 일본 양국은 7월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를 발족해 범아시아 차원의 만성기의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아시아 만성기의료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만성기의료에 대한 학문교류 및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범아시아 발전방향 모색’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012 IMCF에선 지난해 만성기 질환 중심의 심포지엄과 구연, 포스터 전시 외에 직급별, 직무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료정책 토론회, 의료경영 특강, 직무별 심포지엄을 추가해 영역을 확대했다.

심포지엄은 직무별로 세분화해 노인간호, 노인영양, 재활치료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공통된 소재의 연구와 발표를 통한 각국의 제도와 의료현장에 대한 비교연구의 장을 마련한다.

전후 베이붐세대의 고령화 진입 초읽기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 속도에 대비할 대안이 필요한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2012 IMCF는 아시아 만성기의료를 한일 양국이 동반선도해 감으로써 범아시아 만성기의료복지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시포지엄에는 일본만성기의료협회, 일본장애인협회, 중국 연변자치주 실버타운 관계자 및 유럽 등 8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 벡스코와 유기적으로 연대해 부산국제실버박람회를 병행한다.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은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연구와 억제폐지를 통한 노인환자의 인간존엄성 실현으로 만성기의료 종사자들이 변화하고 노력해야한다”며 고령화시대의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2012 IMCF 사전등록은 5월31일까지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홈페이지(www.2012imcf.org)를 통해 심포지엄 안내 및 숙박,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외 참가자 대상 옵션 투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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