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회장에 강순심 씨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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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협회장에 강순심 씨 단독 출마
  • 박현 기자
  • 승인 2012.03.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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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 3R 이슈 파이팅…개정-개혁-변혁 추진사업 밝혀

         강순심 회장후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17대 회장선거에 현 강순심 법제이사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희)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추천받은 회장, 부회장 후보를 발표하며 회장후보로 강순심 이사가 확정됐다고 3월12일 밝혔다.

강순심 회장후보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단체 및 사회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복지행정학 박사로서 금년 2월까지 수원여자대학,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 및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2006년부터 4년동안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다양한 경험의 인물이다.

부회장 후보에는 김현자(현 서울시회장, 전 서울시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 팀장 등 공직 35년 근무), 정재숙(현 중앙회 이사, 전 서울시 양천구청 환경위생과 팀장 등 공직 38년 근무), 홍옥녀(현 중앙회 이사, 원자력의학원 재직, 숭의여자 대학 외래교수 등) 김정래(현 중앙회 이사, 부산 위생병원 근무, 부산시여협 이사 등), 김현숙(현 경기도회장, 전 과천청사 의무실, 수원여자대학 외래교수 역임), 김남원(현 울산.경남도회장, 창원시보건소 보건사업과 등 공직 36년 근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원선거는 오는 3월17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출석대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에 의해 당선되는 회장 및 부회장은 3년 임기이며 상임이사는 총회에서 위임받아 회장단에서 선출된다.

특히 금년 17대 임원 후보들은 의료계뿐 아니라 사회단체를 비롯 교육계 및 정치계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 온 실력파들이 포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임원진들에 비해 연령층도 훨씬 낮아져 선배 임원들이 희생과 열정으로 일궈놓은 간호조무사협회를 젊은 패기와 추진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순심 회장후보는 2012년 간호조무사 3R 이슈 파이팅으로 Revision(개정), Reform(개혁), Revolution(변혁)을 내세우며 간호조무사 관련 부실하고 미비한 의료법령 개정과 질 제고를 위한 간호조무사 교육제도의 대개혁, 현장중심의 간호실무인력으로 변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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